Review/맛집

천안 가볼만한 곳 쌍용동 빵 맛집 몽상가인 후기 / 빵 덕후 성지!

알보 2021. 2. 19. 17:09
반응형

 

천안 가볼만한 곳 쌍용동 빵 맛집 몽상가인 후기

 

 

 

얼마 전 빵이 너무 먹고 싶어 몽상가인을 다녀왔어요

집 근처에 있는데 매번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처음 가봤네요

 

제 최애 빵은 크로와상인데 파리바게트 같은 곳도 좋지만

고급진 빵집에서 왕 크게 파는 반질반질한 크로와상 있잖아요

그런 게 너무 먹고 싶어서 갔더니 제가 원하는 비주얼로 딱 있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빵들도 다 너무 맛있어보이게 잘 만들어져 있었고요

망고플레이트에서 쌍용동 기준 맛집 2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번 볼까요?

 

 

몽상가인 입구예요

내부에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빵을 사서 음료와 함께 바로 먹을 수 있어요

또 피자나 파스타 등 식사 거리도 같이 판매하더라고요

 

 

 

 

입구로 들어가면 먼저 수제 잼 종류와 휘낭시에 등 작은 디저트 종류

또 선물 세트도 진열되어 있어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가면 빵들이 쭉 나열되어 있는데요

진짜 뭐 먹어볼지 한참 고민했어요

타르트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 앙버터에 바게트, 치아바타 등..

치아바타는 블랙 올리브, 할라피뇨, 감자, 샌드위치 치아바타 이렇게 네 종류 있길래

할라피뇨로 하나 담았어요!

 

 

저기 초코 진하게 묻은 페스츄리는 딱 제 스타일인데 안에 바나나가 들어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바나나를 진짜 안 좋아해서.. 패스했어요

아쉬웠지만 저 옆에 크로와상 보이시나요?

가격은 다른 매장보다 비싼편이지만 (4,000원)

크기도 실하고 맛있어 보이니 고민 없이 담았어요!

 

 

 

바게트랑 스콘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바게트 사고 싶었는데 전에 사놓은 바케트가 아직 냉동실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초코 스콘만 하나 집었어요

 

 

 

여기는 도넛 종류!

개인적으로 크림이 들어간 빵은 그렇게 안 좋아해서..

저는 페스츄리나 크로와상처럼 겹겹이 얇게 만들어진 빵이나

바게트처럼 약간 퍽퍽하고 담백한? 그런 게 좋더라고요

 

 

 

요렇게 세 개 담아서 집에 와서 먹었어요

 

일단 크로와상은 말해 뭐하겠어요 역시나 맛있고요

 

할라피뇨 치아바타는 오븐에 2분 정도 살짝 구워 먹었는데 뜯어보고 좀 놀랬어요..

할라피뇨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할라피뇨의 그 매콤한 맛도 안 나고

그런데도 빵이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 이래서 몽상가인 가는구나 싶었네요

진짜 계속 뜯어먹게 되는 맛? 크림치즈 발라 먹으니 더 맛있었고

 

초코 스콘은 바삭하니 맛있더라고요

제가 기억하는 스콘은 약간 퍽퍽해서 물리는 느낌이었는데

바삭하고 먹으면서 초코칩이 씹히는 게 좋았어요

 

다음에는 꼭꼭 바게트 사고 앙버터랑 타르트 종류 먹어볼라고요!

 

이상 빵 덕후로써 아주 만족스러웠던 몽상가인 후기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