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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쿠팡 알바 후기 2편

알보 2021. 7. 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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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쿠팡 알바 후기 2편

이제 본격적으로 각 파트와 파트별 업무에 대해 알려드리며

쿠팡 알바를 경험한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내용입니다

 

※안성 5 센터를 기준으로 한 후기며 센터 별로 케바케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업무 파트로는 크게 5가지가 있으며 그 종류로는

입고, 출고, 반품, IQCA, HUB

있고 임금 같은 경우는 (입고, 출고, 반품, IQCA) 동일하며

HUB 가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1. 출고 (OB)

난이도 ★★★★☆

출고 같은 경우는 필자가 가장 많이 갔던 파트입니다

쿠팡에서 가장 인원을 많이 구하는 파트이기도 하며 업무 속도에 따라 전체 파트의 연장을 결정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업무로는 간선, 포장, 집품 3가지가 있습니다

 

간선 : 포장이 필요한 물품이 담긴 케이지를 밀어 옮기는 일

(하는 일은 정말 간단하며 그냥 케이지만 끌어주면 된다

하지만 계속 서있어야 하다 보니 다리가 아프다)

 

포장 : 케이지에 담긴 물건들을 포장하는 일

( 처음 인수인계를 받고 작업을 진행하며 해보면 알겠지만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으나 쌀포대 같이 무거운 물건들을 포장할 땐 허리가 아프다 그리고 여자가 많다)

 

집품 : 케이지에 물품을 담는 일

( 케이지에 정해진 물품을 담는 일이며 이 또한 업무는 간단하지만

역시나 다리가 아프고 케이지가 순탄하게 안 끌리는 것들이 종종 있어 좁은 길 사이를 지나다닐 때 화날 때가 있다)

 

총평

장점 : 바쁜 만큼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 같으며?

막바지에 업무량이 어느 정도 소화되면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포장, 간선)

단점 : 허리 다리 발바닥이 HUB 제외한 다른 파트에 비해 더 아프며

(★★★★이유)

별도로 쉬는 타임이 없었다 

2. 입고 (IB)

난이도 ★★★☆☆

출고 다음으로 사람이 많은 파트이며 

업무로는 진열, 검수? 등이 있다

 

진열 : 검수가 끝난 물품들을 출고 파트에서 가져갈 수 있게 창고에 옮기는 업무

( 업무는 간단하며 다소 여유도 있는 편이다)

 

검수 : 노트북을 이용하여 입고된 물품을 전산상으로 입력하는 업무로 추정됨

(역시나 간단해 보였으나 들리는 이야기로 업무가 지루하다는 말이 많았음)

 

그 밖의 파렛트 정리 등 자잘한 일들을 종종 할 때도 있음

 

총평

장점 : 출고에 비해 일에 여유가 있었으며

가끔 정말 편한 일이 걸릴 때가 있다

 

단점 : 여유가 있는 만큼 시간이 좀 더디게 흐르는 것 같다

3. 반품

난이도 ★★★☆☆

반품된 물건을 확인하고 적재하는 파트

여러 업무가 있다

 

반품된 물건을 확인 후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리는 업무

(보통 여자가 많음)

 

컨베이어 벨트로 옮겨진 물품을 종류 별로 파렛트 위에 분류 적재하는 업무

 

파렛트에 꽉 찬 물품을 한번 더 점검 후 랩핑 하는 업무

 

총평

장점 : 확실히 여유가 있으며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줬다

운이 좋으면 앉아서 할 수 있는 업무를 맡을 수도 있다

 

단점 : 역시나 시간이 더디게 흐르는 것 같으며

인원 배치가 적은 파트다 보니 한 업무 고정이 아닌 바쁜 업무 쪽으로 옮겨 다닐 수 있다 

 

4. IQCA

난이도 ★★☆☆☆

아마 가장 쉬운 업무들이 있던 파트였던 것 같다

주로 계약직 위주로 있었으며 바쁜 경우 다른 파트에서 단기 사원이 파견으로 왔다

업무 같은 경우는

 

적재된 물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바코드 테이핑 작업

 

적재된 물품 수량 확인

 

소수 인원이 갑작스럽게 필요할 경우 지원 등

 

총평

장점 : 가장 여유 있는 편이며 쉬는 시간도 알아서 잘 챙겨준다  

육체적인 피로도 그나마 가장 적은 편인 것 같다

 

단점 : 몸이 편할수록 시간은 늦게 흐른다

계약직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몸 쓰는 일보다 머리 쓰는 일이 많다고 한다

5. HUB

난이도 ★★★★★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상하차 업무를 하는 파트이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업무보다 일당이 더 많다

하지만 필자는 그래도 돈 보단 몸이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HUB는 해보지 않았다

 

HUB 경험해본 사람들 말로

화물차가 들어오면 컨베이어 벨트에 옮기는 단순 반복 작업이며

하루 6~7대 정도의 화물차가 지나가면 하루가 끝난다고 한다

 

총평

장점 : 일당이 높다

시간도 빨리 가는 것 같다고 한다

 

단점 : 몸이 많이 상한다

텃세? 부리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쿠팡 알바 꿀팁 (tistory.com)

안성 쿠팡 알바 후기 1편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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